[DIY KIT] befaco STMIX

임용주/매니저
2019-06-08 00:33
조회수 41


안녕하세요 임용주 입니다. 

DIY 자료를 구축하리라 마음을 먹었었는데 개인적으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관계로 쉽지가 않네요. 

얼마 전 새로 시작된 공연 프로젝트를 위해 믹서 모듈을 하나 제작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선택한 모듈은 'befaco' 사의 'STMIX' 입니다. 

꽤 오래전부터 눈여겨보다가 결국 Thonk 에서 주문을 하여 DIY를 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모듈 설명을 해드리자면, 

일단 STMIX 의 사이즈는 무려 6HP 입니다. 동급의 믹서 모듈 중에 가장 작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인풋은 4개의 스테레오(L, R) 채널 과 1개의 AUX(L, R) 채널, 그리고 스테레오 아웃풋(L,R) 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채널당 하나의 놉이 달려있네요. 따라서 채널별 L, R의 레벨 조절은 따로 하지 못하고 하나의 포텐셔미터로 L, R 레벨을 동일하게 조절하게 됩니다. 

AUX 채널은 포텐셔미터가 달려있지 않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믹서 모듈이 10개나 되는 인풋 단자를 가지고 있네요.^^

제작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았지만 틈틈이 지료사진을 찍으며 제작을 했더니 시간이 좀 걸렸네요.


그럼 'STMIX Diy Kit' 의 구성을 보겠습니다.

(BGM : Arisen My Senses - Björk)


먼저 박스를 열면 종이 완충재 포장이 잘 되어있고.. 

각종 부품들이 잘 구분되어 패킹되어 있습니다. 

종이 Build Guide가 들어있네요. 

종이 매뉴얼이 아닌 PDF 등의 이미지로 Build Guide를 제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해당 브랜드의 공식 웹사이트 참고)

패널과 PCB 도 깨끗하네요.

귀여운 스티커도 들어있구요.

참고로 befaco 사의 제품에는 언제부턴가 'Knurlies' 나사가 들어있습니다.^^



위 사진은 Diy Kit 제작 시의 작업 환경입니다. 물론 저 공구들이 다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PCB를 단단히 고정하고 납땜을 하면 편하긴 하지만 작은 PCB 조립에는 굳이 저 큰 클램프가 없어도 큰 문제는 없기에...



이런 작은 PCB의 경우 간단히 빨래집게(?)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작은 부품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실수로 잃어버리거나 망가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사진과 같이 칸이 있는 트레이나 작은 용기들을 준비해서 담아두고 작업을 하면 편하고 안전합니다.



조립을 하기 전에 매뉴얼을 살펴보겠습니다.

매뉴얼에는 구성되어있는 부품들에 대해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이때에 해당 부품의 개수가 잘 맞는지 검토하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저항의 경우 이렇게 색상 코드가 나와있습니다. 



캐패시터 등 다른 부품들의 경우에도 부품 코드들이 친절하게 표기되어있습니다.


















비슷비슷한 모양의 저항들은 색상 코드와 저항값, 개수 등을 잘 구분하여 알아보기 쉽게 표기를 해줍니다.



모든 부품에는 각각의 넘버가 붙여져 있습니다.(R3, R4, C2 등등)

또한 PCB에 해당 부품의 넘버가 표기되어있습니다. 심지어 모양도 그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부품의 넘버와 PCB 상의 부품 넘버를 잘 맞춰서 조립하면 되겠지요.


















위 사진에 보면 R3, R5, R6, R7, C9, D1 등 부품들의 넘버와 부품의 모양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PCB에 나타나있는 표시를 잘 보면 어떤 모양으로 위치하는지도 알 수 있겠지요.

따라서 해당 부품의 넘버링이 되어있는 자리에 잘 맞추어 끼우고 납땜을 하면 됩니다. 

이때, 부품에 따라 +, - 방향을 맞춰서 끼워 넣어야 하는 부품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품들 역시 부품과 PCB에 +,- 표기가 잘 나타나 있으므로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위 사진에 D1 같은 경우)


중간에 캐패시터 하나가 실종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출고 시 누락이 되었나 의심도 해봅니다.

그러나 ...



앗! 바닥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워낙 부품들이 작아서 이렇게 잘 안 보입니다.

그래도 꼼꼼히 찾으면 다 나오게 되어있으니..

부품이 없어지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잘 찾아야 합니다. 찾을 수 있습니다.


드디어 PCB와 부품들의 납땜은 다 끝났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프런트 패널 조립으로 대단원의 Diy 마무리를 하려 하는데요.. 

포텐셔미터와 인, 아웃 단자 또는 버튼이나 LED 등의 구성된 모든 부품들이 알맞게 위치해야만이 패널이 잘 들어 맞습니다. 

여기서 팁을 말씀드리자면,

패널에 알맞게 위치해야 하는 이 부품들은 납땜을 하기 전에 패널을 얹어서 제대로 들어맞게 고정한 뒤 납땜을 해주면 모든 부품들이 정확하고 튼튼하게 안착이 됩니다.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다 조립한 후 작동 테스트를 해보고 아주 만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테레오 모듈들을 많이 사용해서 구입한 모듈인지라 만족도가 높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저 4채널의 노브 손맛(?)이 상당히 가벼워서 개인적으로 교체를 해주었습니다. 



짠~~

이렇게 최종 완성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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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탐나네여...DIY를 하려면 납땜 스킬이 어느정도 되야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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