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소음바다를 위해 내한하는 네 분을 포함 국내외의 여러 노이즈 고수들을 모시고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MONO#3: 소음바다

2023.7.14. 6:00 p.m.

장소 l 무대륙: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5길 12

입장료 l 35,000 (현매) 30,000 (예매)

예매 링크 l link    인스타그램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모듈러-노이즈 기획 공연 MONO가 세번째 행사 <소음바다>로 돌아옵니다. 이번엔 일본 바다의 날 연휴에 맞춰 바다 건너 서울에 오는 노이즈 뮤지션과 4명과 무대륙에서 함께합니다.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한 소음으로 씻어 내리세요.

일본에서 초청한 뮤지션은 컷업 노이즈의 선구자 카즈모토 엔도와 40년차 장구 연주자 카오리 코무라, 그리고 오이타현의 하쉬노이즈 초신성 P.O.V.와 S_B_B 입니다. 노이즈 레전드인 엔도상이 코무라상과 함께 노이즈와 국악을 결합하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계시다는 점에 크게 감화 받아 한국의 연주자들도 국악과 노이즈/전자음악을 결합하는 팀들로 섭외하였습니다. 해금 연주자 유호정, 대금 연주자 송지윤이 각기 노이즈 베테랑인 진상태, 이승규와 즉흥으로 협연합니다. 오프닝은 한국 전통 무속음악과 전자음악의 합성을 시도하는 2인조 도깨비가 맡습니다.

라인업 l
Kaori Komura x Kazumoto Endo
P.O.V.
S_B_B
송지윤 x 진상태
유호정 x 이승규
DOKKAEBI

기획 | 장정우, 왕지은
주관 l (주)휴먼인프라
디자인 l 남민오

문의 l (주)휴먼인프라 홍보팀 010-3731-5750